11월에 이미 다녀온건데 블로그에 후기 올리는건 좀 늦었네요
지난 글을 보면 아시겠지만 이번 여행의 가장 큰 목적은 역시 아슬아슬하게 못본
모모노기 카나를 다시 만나러 가는 것이였습니다
또 이것 말고도 지난 글에서 무엇인지 감추었던 이벤트는 바로 바로~~~~
이것이였습니다 S1 전속배우 6명 동시 이벤트 !!!!! 키자키 제시카,미나토 리쿠,
하시모토 아리나,우사 미하루 미카미 유아,츠바사 를 동시에 만날 수있는 이벤트 였죠
여기서 저는 미하루,유아,아리나를 상당히 좋아합니다
그리고 원래 계획은 하세가와 루이 라는 배우를 만나려고 했는데
여행 바로 전날 일정을 변경 하게 됩니다
그 이유는 차차 쓰면서 얘기하도록 하죠
여행을 1주일전에 계획한데다가 휴가도 쓸수 없는데 토요일 아침일찍 모모노기 카나
이벤트 티켓을 구하러 가야 되서 이걸 어쩌나 했었는데 피치 항공에 오후 10시45분인가
에 출발해 새벽 1시에 도착하는 비행기가 있더라고요 좀 피곤하더라도 연차 없이
주말만을 이용해 일본 갈 생각이 있으신 분들은 참고 하시면 좋을듯
돌아오는 비행기도 새벽에 있더라고요 ;; 암튼 인천공항에서 하네다에 도착해
입국수속 마치니 1시반쯤되어서 저기 어딘가에 누워서 잠을 잤습니다
새벽 5시에 눈을떠 첫차를 타고 아키하바라로 직행 ! 사진은 제가 모모노기 카나
이벤트 티켓을 구한 장소입니다 원래 아침 10시에 문을 여는데 6시쯤 도착했는데도
이미 8명이 밖에서 기다리고 있었는데요
이날 도쿄에 비가 엔간치 많이와가지고 3시간 기다리면서 너무 힘들어서 여기 내가
왜온건가 라는 약간의 회의감을 느끼던중 매장 직원이 출근했고 비속에서기다리는
오따끄들이 불쌍했는지 30분 일찍 문을 열어줘서 9시 반에 입장
10시쯤 티켓 구매에 성공했습니다
그리고 바로 다음 다른 매장으로 가서 오후 6시에 있을 이벤트 티켓 예매까지 했습니다
이건 매진 될 가능성이 높다라고 생각해서 반쯤 포기하고 갔었는데
100명중 79번째로 예매성공!!
누군지는 역시 나중에 공개~~~~~~ 지만 인지도가 그리높진 않음
11시 S1이벤트 시작! 방금 위에 그 사진 한가운데 의자에 제가 앉고 저런식으로
한장찍은뒤 한명한명 악수를 했습니다 근데 다른 개인 사인회는 악수하면서 조금의
대화시간이 있는데 이건 단체이벤트라 빠르게 진행되서 그런지 그냥 악수만 했네요
다들 참 예쁨 그리고 배우별로 각각 한번씩 투샷과 개인촬영 30초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의상은 교체없이 저 S1티셔츠 밖에 없었으니 수영복 사진은 기대 ㄴㄴ
첫번째 배우는 우사 미하루 ,정말 작고 귀여운 배우 엑스포 때도 봤었지만
정말 예쁩니다
토다 마코토랑 우사 미하루는 진짜 따로 한번 단독 이벤트에 참가해볼 생각입니다
2번째 배우는 미나토 리쿠, 공장장 시절에는 흔히 딸롱도르라고 불리우는 DMM어워드
여배우상 까지 받았는데 잠깐쉬고 돌아온 이후로는 그럭저럭의 인기 입니다
성격이 참 좋아보이던 배우로 그날 다른 배우들이 화장을 고치는등의 이유로
잠깐 지연될때 키자키 제시카와 함께 만담을 하면서 팬들을 즐겁게 해주었습니다
3번째는 키자키 제시카 이날 미나토 리쿠를 제외하면 경력이 2년도 채 안되는 배우들
사이에서 무려 데뷔 8년차의 노익장(??) 을 과시했죠 세월의 흐름을 피해갈수
없는지라 확실히 파릇파릇한 신인들과 비교 되었던건 사실이네요 ㅜㅜ
4번째는 하시모토 아리나! 일본 AV배우들이 대개 키가 작아서 투샷찍을때 보통 제가
몸을 많이 기울이는 편인데 그런거 안해도 될만큼 꽤 큰 키에 비율도 참 좋더군요
외모야 두말하면 잔소리
다섯번째는 한국 에만 무려 5번을 왔다간 K-POP 매니아 미카미 유아 입니다
사실 미카미 유아를 주려고 선물을 따로 준비했었는데 단체 이벤트다 보니 선물은
스탭한테 그냥 전달만 부탁 해야 되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안주고 가져왔습니다
나중에 단독이벤트 할때 말하면서 주려고요 좀 의미가 있게 준비한 것들인데 직접
말하면서 주고싶어서요 ;;; 근데 언제 볼수 있을지는 미지수긴함 ㅎ
마지막으로 츠바사 입니다 데뷔작 표지보고 엄청나게 기대했다가 막상 사진보고 또
실망했다가 실제로 만나보니 사진에는 이상하게 나오는데 실물은 생각보다 엄청
예쁘더군요 그리고 투샷 찍을때 대부분 그냥 팔짱인데 손깍지를 껴주더라고요
뭔가 느낌이 묘했음
사인은 6명의 친필사인이긴한데 이름을 적어주는것 도아니고 그냥 미리 해놓은거
나눠주더라고요 역시 단체이벤트는 한번에 많이보는건 장점인데 한명한명 하고
커뮤니케이션 하는 맛은 없네요
그리고 !!!!!!!!!!!!! S1 이벤트가 끝나고 전 바로 시부야로 달렸습니다 점심도 거르고요
새벽 1시에 도착해서 아직 한끼도 못먹었지만 어쩔수가 없었습니다 왜냐구요?
바로 그분 , 2008년 AV인줄 알고 웹하드에서 우연히 받았다가 한눈에 꽂혀서
지금까지도 저의 no.1 이상형이자 정말정말 보고싶었던
바로 !!!!!!! 시노자키 아이가 그날 시부야에서 무료 라이브와 싱글 2집 발매 예약
이벤트를 한다는 것입니다 원래 전혀 계획도 없다가 여행가기 바로 전날 금요일 오후
혹시나 하고 들어가본 시노자키 아이 트위터에서 정보를 얻게되고 진짜 이렇게 운이
좋을수 있을까 싶었습니다 사실 한국 사인회때 가려고 했었는데 당첨이 안되었었거든요
그래도 이번에는 라이브 공연이라도 볼수 있겠구나 정도만 기대했는데
친필 사인과 투샷까지 찍는데 성공 했습니다 악수 1번,사인 1번,투샷 1번 이렇게
총 3번을 잠깐씩 대화할수 있어서 처음에 '한국에서 온 팬이에요' 했더니 살짝 놀라며
'안녕하세요' 라고 해줬는데 아이짱 일본에서 만난
한국인은 뭐 많으니까 스탭이나 시노자키나 그렇게 까지 신기해 하진 않더라고요
그리고 두번째에는 지난 한국 사인회 가고싶었는데 당첨이 안되서 못갔어요 했더니
같이 안타까워해줬고요
마지막에 사진찍고 아이짱이 "고맙습니다 또봐요" 라고 한국어로 말해서
제가 일본어로 "한국에 또 와주세요"
, 다시 아이짱이 한국어로 "또 갈게요" 라고 대답해주었습니다
실제로 본 느낌은 역시 정말 예쁘다는거랑 노래도 꽤 잘한다는 것 이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