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야노 나나(Nana Ayano/彩乃なな) 탐구

아야노 나나/ Nana Ayano / 彩乃なな

1995년 12월 3일생 / 159cm / B86-W59-H87

데뷔후 현재까지 품번은

XVSR-001   14.10 (데뷔작)
XVSR-008   14.11 (설정 상황극)
XVSR-018   14.12 (학교)
XVSR-029   15.1  (가상 데이트)
DVAJ-011   15.2  (4초 합체)
XVSR-048   15.3  (풍속,봉사)
XVSR-054   15.4  (간호사)
XVSR-060   15.5  (수녀)
XVSR-066   15.6  (가정교사)
XVSR-068   15.7  (with 하시모토 마야,시라이시 미나미)
XVSR-074   15.7  (엉덩이 강조)
XVSR-080   15.8  (온천여행)
XVSR-087   15.9  (미약,경련)
XVSR-093   15.10 (셀프 프로듀스)
XVSR-101   15.11 (1주년기념 베스트모음)
XVSR-109   15.12 (실금)
XVSR-115   16.1  (아이돌)
XVSR-121   16.2  (교복,강제)
XVSR-125   16.3  (신체검사)
XVSR-130   16.4  (시아버지)
XVSR-136   16.5  (갸루)

오랫만에 쓰는 배우 탐구 입니다

모모노기 카나 이후 근 2달 만인데 이번 선정 배우는 아야노 나나 입니다

데뷔초 부터 제가 좋아하는 딱 귀여운 외모라서 관심은 갔었으나

굉장히 소극적이고 반응이 거의 없는 연기와 좋다고 보기엔 애매한 몸매,

특정부위의 상태 , 노잼컨셉 등등 으로 인해 굉장히 좋아하던 배우는 아니였습니다 

그래도 일본내 인기는 상당해서 작년 dmm어워드와 올해 스카파 성인방송대상의

신인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dmm은 아마츠카 모에,스카파는 마츠오카 치나에게

신인상을 뻇기기는 했지만요;;

그리고 2015년 10월 새롭게 결성된 에비스 마스캇츠 2기 멤버로 선정되게 되는데요

(에비스 마스캇츠는 AV배우,그라돌 등으로 구성된 아이돌 그룹이고

매주 마스캇토 나이트 라는 예능프로그램에 나옴)

1화 자기소개 타임에서 프로필에 적혀있는 특기는 색소폰이고 MC인 야하기 상이

하는 일은? 하고 물어보자 X스 입니다 (색소폰의 일본발음과 그것의 발음이 비슷한것을

이용한 언어유희) 라고 무표정하게 대답해 엉뚱하고 재밌는 4차원 캐릭터를 잡나 싶더니

12화에서 특기가 색소폰이라는게 거짓말 이라는게 밝혀집니다 ㅋㅋ

특기는 커녕 아예 소리조차 못내는 모습을 보이죠 그러면서도 계속 뻔뻔하게 거짓말을

하다가 마지막에서야 시인하면서도

미안해 하기는 커녕 분해 하는 모습을 보여 거짓말 쟁이 컨셉이 잡히게 됩니다

이후 방송에서도 무슨 질문만 하면 대답은 거짓말을 먼저하고 '그거 거짓말이지?' 하고

재차 물어보면 '네' 라고 바로 시인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주고 있습니다

(나중에 색소폰을 연습해오라고 했는데 하루 30분정도 연습했다고 해놓고 또 못붑니다

사실 30분 연습한것도 거짓말 ,사실 1분도 연습하지 않았음 ㅋ)

그리고 26화, 아야노 나나는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게되는데요

멤버중 한명의 집을 상의없이 들어가서 이원 생중계를 하는 기획에 뽑히게 됩니다

본인의 집인걸 알고 엄청나게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MC도 '아야노 나나에게도

감정이란게 있었구나' 라고 놀립니다

(그나저나 머리스타일 바뀌고 엄청예뻐짐 사실 이거보고 아야노를 포스팅 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기존에는 그냥 볼빵빵한 귀요미였는데 스타일이 청순해졌어요)

어머니와 단둘이 살고 있다고 하는데 집안이 엄청 꺠끗합니다 정리정돈도 잘되어있구요

여기는 어머니 께서 치우셔서 그럴수 있으니 아야노 나나의 방으로 들어가봅니다

전형적인 소녀 감성의 방이네요 핑크색이 가득함

자세히 찍은걸 보면 여기도 정리가 엄청 잘돼있습니다

나나는 자기가 정리한게 아니라 어머니가 해주신거고  방 꾸민것도

엄마 취향이라고 하다가 MC가 '사실 직접 정리한거지?' 하고 물어보니깐

그제서야 본인이 정리한거라고 합니다 (이상황에도 거짓말쟁이 컨셉은 유지함)

마스캇토 나이트 26화를 직접 보시면 집을 찍는내내 부끄러워하고 수줍어하는 모습을

아야노 나나의 모습을 볼 수 있는데 기존 뻔뻔한 거짓말쟁이 컨셉도 재밌고 귀엽지만

이런 모습도 굉장히 사랑스럽습니다

데뷔초 인터뷰를 보면 학창시절에 정말 조용하고 내성적인 성격이였다고 하는데

뻔뻔한 거짓말쟁이는 컨셉이고 아야노 나나의 실제 성격이 조금은 보인거 같네요

본업에서의 소극적인 연기도 성격때문이 아닐까 싶어요

그리고 요새 아야노 나나랑 모모노기 카나가 많이 친해졌는지 같이 여행도 다니고

먹을것도 먹으러 다니고 저렇게 뽀뽀하는 사진도 찍고 둘다 제가 요새 제일 예쁘다고

생각하는 배우들인데 어떻게 저런애들끼리 다니는지 사진만 봐도 흐뭇합니다

우스갯소리로 아야노 나나 팬들은 요새 모모노기 카나랑 같이 다니는 바람에

나나가 살이 찌는거 같다고 합니다만 ㅋㅋ

(제가 쓴 모모노기 카나 글을 보신분들이라면 왜그런지 아실거에요 ㅎ)

아야노 나나의 작품은 여기<- 에서 보세요